박민식 전 보훈부장관, 강서을에서 재시동

고현석 기자 승인 2024.03.03 11:33 의견 0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이 강서을에서 총선을 다시 시작한다.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것이다.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란 사명감으로 총선에 나선만큼 어느 곳이든 관계없이 당의 승리, 국민을 위한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한다는 각오다.

박 전장관은 "강서을은 우리 국민의힘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한강풍’이 시작되는 관문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인 곳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저에게 강서을의 승리 역할을 맡겨주신다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누가 오더라도 '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강서 선거의 플랫폼'으로 선당후사를 실천하겠다"라는 메시지도 힘을 보탰다.

김성태 전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 와 ' 마곡개발'의 숙원을 박민식 전장관을 통해 풀어볼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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