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식

고양시의 친환경 광고 코트 '애드코트' 개발사 티모아와 천연 염색 마을기업 '감쪽&가치'가 지역사회 발전과 친환경 사업을 도모하기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일 발표했다.

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주)감쪽&가치의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의 김인배 센터장이 중개하였으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 위원장 손동숙, 부위원장 문재호, 기업지원과 팀장, 부팀장이 참석하여 티모아와 (주)감쪽&가치의 협약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애드코트'는 티모아가 개발한 광고용 코트로, 선거나 행사 등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광고 코트이다. '애드코트'는 앞/뒤에 베너를 부착할 수 있어서 후보자나 기업의 이름, 로고, 공약 등을 쉽게 표시할 수 있으며, 피켓보다 가볍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애드코트'는 티모아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사용이 끝난 '애드코트'는 티모아에서 매입하여 리사이클링하고 있다.

(주)감쪽&가치는 고양시의 사회적기업이다.

(주)감쪽&가치는 제로웨이스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한다.

(주)감쪽&가치는 티모아와의 협약을 통해 '애드코트'의 생산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티모아와 (주)감쪽&가치는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기로 하였다. 티모아는 '애드코트'의 개발과 판매, 유통에 전념하고, (주)감쪽&가치는 '애드코트'의 생산을 책임지고, 고양시의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감쪽가치 채은경 대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 손동숙위원장은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양시에 최초로 만들어진 '애드코트'를 고양시에서 직접 생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나, 재사용이 가능한 '애드코트'와 같이 창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 앞으로 고양시에서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4월 총선에서 많은 선거 후보와 운동원들이 친환경적 선거활동의복 '애드코트'의 활약을 기대하며 친환경을 생각하는 선거운동을 하기를 바란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용성 기자 kys2001kys@naver.com 김용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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