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한의사협회장 "이재명 논란 핵심은 특권의식"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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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47 | 최종 수정 2024.01.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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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의사회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사태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작태를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이재명등의 특권의식에 대한 국민들이 분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전 대한의사협회도 비판대열에 합류했다.
노전 회장은 이번사태를 한마디로 특권의식 이라고 규정했다.
'특권의식'
노환규 전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과 민주당의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는 단어는 이것이었다.
"부산대병원이라니... 믿을 수 없어... 내가 이재명인데, 국내 최고병원인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받아야지.."라는 특권의식..."라고 이재명등을 혹평했다.
또한 "부산대병원은 가재와 붕어들이 치료를 받는 병원이고,
자신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특권의식'
그것이 그네들의 의식구조를 설명하는 핵심적 단어임이 행동으로 확인되었다. 권역외상센터인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를 타고 이동한 최초의 외상환자가 이재이재명이다"라며 더불어민주당류의 특권의식에 대해 사회적인 제동의 필요성도 암시했다.
노 전회장은 이재명 황제이송을 두고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간의 서로다른 해명에 대한 진실규명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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