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 쌍욕 더불어 김우영, 정무조정실장직 사퇴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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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6:20 | 최종 수정 2024.11.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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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 쌍욕등 이른바 ‘법관 출신 주제에’ 발언의 당사자 은평구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직을 사퇴했다.
전례없는 국감장 쌍욕과 전체판사를 향한 비하발언에 싸늘해진 여론을 인식한 이재명으로부터 엄중경고를 받은후 내려진 조지로 보인다
그는 "어쨌거나 저의 실수이고 오로지 부덕의 소치입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민주헌정의 최후 보루는 법원이고, 법관의 양심을 믿습니다.
저의 순간적인 감정으로 인해 당과 대표에게 큰 누를 끼쳤습니다.
일선의 고된 법정에서 법의 양심에 충실하시는 모든 법관님들께도 사죄드립니다"라고 사퇴이유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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