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대규모 공군연합 훈련

이건희 기자 승인 2023.05.30 10:01 의견 0


NATO 회원국들이 대규모 공군연합훈련을 시작했다.

전투기 150대가 동원된 이번훈련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영공에서 진행된다.

미국은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을 참가 시켰다.

특이한점은 신규 나토회원국에 가입한 핀란드 와 가입을 준비중인 스웨덴이 비중있는 역할이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유럽 국가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켜본 핀란드는 지난 4월 전격적으로 나토회원국이 됐다.

이번훈련은 러시아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임에 성공한 터키 에르도간 대통령과의 축하전화 내용을 소개하면서 스웨덴의 나토회원국 승인여부와 터키가 요청하고 있는 F16 전투기 구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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