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동료의원 성추행 고소당해

이건희 기자 승인 2023.05.23 10:31 | 최종 수정 2023.05.23 10:33 의견 0
국민의힘 여성의원들로부터 성추행으로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박성호의원

민주당 박성호 부천시의원이 국민의힘 여성의원들로부터 성추행혐의로 피소됐다.

부천시의회 국민의힘 최초은·최옥순의원에 따르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진도·목포·순천에서 가진 합동 의정연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시의원이 국민의힘 여성 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발언과 신체 접촉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과 중앙당은 긴급사태파악에 나섰다.

성비위로 3개 광역단체장이 물러난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부천시민 A씨는 "전현직 당대표의 비리혐의 수사, 김남국코인게이트, 여기에 거듭되고있는 성범죄로 더불어민주당이 공당인지 범죄단체인지 헷갈린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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