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폴 상원의원 보좌진 노상에서 수차례 칼에찔려

김봉수 기자 승인 2023.03.28 15:53 | 최종 수정 2023.03.28 15:55 의견 0


랜드폴 미국 상원의원의 보좌진이 백주 대낮에 길거리에서 수차례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지난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워싱턴 DC 거리를 걷고 있던 피해자를 향해 용의자가 칼을 들고 공격했다.

피를 흘리며 용의자의 팔을 부여잡는 피해자를 지나가던 행인 두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자 범인은 도주했다.

피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랜드폴 의원은 성명을 통해 긴급한 구호조치를 해준 목격자, 의료진,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한편 경찰은 범은을 체포해 자세한 범행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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