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전승 75주년을 맞아 9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일(금)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리는 해상헌화를 시작으로, 13일(토)에는 호주 참전용사와 외국 보훈단체를 초청한 안보 현장 견학, 14일(일)에는 동인천역에서 중구청까지 이어지는 기념 시가행진이 펼쳐져 국민과 함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15일(월)에는 인천 내항 8부두 특설무대에서 전승 기념식과 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해군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하는 필승해군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