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인 문재인을 전격기소했다.

윤상현의원은 기소당한 문재인을 향해 “기회는 내 자식에게, 과정은 은밀하게, 결과는 내 뱃속만"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은 문재인을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과 관련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혐의에 대한 사건은 2018년, 당시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지 몇 달 뒤, 당시 문재인의 사위였던 서 씨가 태국계 법인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업했다. 그리고 해당 법인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회사다.

문제는 서 씨가 이전까지 게임회사에 근무한 이력 외에는 항공과 관련된 어떠한 경력이 없음에도 총 2억 1700여만 원 정도의 급여와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특혜성 채용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윤의원은 "사건은 대통령이란 지위를 사익에 악용한 권력 남용의 극치이자 범죄행위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