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정유라씨 SNS

중앙일보 취재진의 막무가내식 취재활동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중앙일보 여기자가 공동주택으로 보이는 정유라씨의 대문까지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있다.

문이 열리자 자신을 중앙일보 기자라며 신분증을 보인후 찾아온 이유를 설명한다.

중앙일보가 정유라씨의 피소사실을 보도한이후 해명을 듣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중앙일보 여기자가 정유라씨에게 신분증을 보이고 있다.사진출처 정유라씨 SNS

문제는 정유라씨가 중앙일보측으로 부터 사전에 아무런 통지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집주소를 어떻게 확보했는지에 따라 형사적으로도 문제가 될수도 있다.

정유라씨는 영상공개와 함께 추가적인 형사고소도 예고했다.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중앙일보의 취재행태에 대한 분노의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