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방송


최웅규 선교사, 식량 선교의 새로운 길을 열다.

최근 최웅규 선교사가 CTS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선교사는 호주에서 32년간 거주하며 북한 선교를 위한 식량 준비에 헌신하고 있는 인물로, 그의 사명과 비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최웅규 선교사는 자신의 사명을 요셉의 삶에 비유하며 설명한다. 그는 20년 이상 건축 설계와 건설업에 종사했으나, 왜 호주 농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스스로도 의아해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에 따라 행동하고 있으며, 호주에서의 경험이 북한 선교를 위한 준비 과정임을 느끼고 있다.


그는 “내가 왜 타스마니아 목장에서 소를 키우고 농사를 지었는지, 그리고 호주의 넓은 농장을 한국 땅으로 만들려고 하는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주신 길을 따라 자신이 하는 일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다.

그는 북한을 다섯 차례 방문하면서 북한 선교의 우선 과제가 식량 공급이라고 강조한다. 굶주린 북한 주민들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전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배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최 선교사는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창세기 45:8]라며, 진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먼저 충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사명은 단순히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께서 32년 전 호주로 보내신 이유가 바로 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호주 북부 지역에서 한국 땅만한 경작지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는 “기상이변으로 식량이 고갈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후손들이 식량 걱정을 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최웅규 선교사의 이야기는 그의 헌신과 비전이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준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으며, 그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성경은 창세기 3장에서부터 요한계시록 20장까지의 죄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그로 말미암은, 인류의 타락이 나오고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대처 방법이 나온다. 이 죄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인 것이다. 성경의 거의 99%가 이 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하며 그는 복음을 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천로역정


그의 활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호주 농업 전문가 최웅규”를 검색하면 된다. 최 선교사의 모습은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선교 활동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우측 최웅규 선교사,
손길성 담임 목사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