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직특보, 한미공조 보다 "한러중북공조"

구영근 서울취재본부장 승인 2025.01.07 08:43 | 최종 수정 2025.01.07 09:17 의견 0

개혁신당 조직특보가 "한러중북"공조를 주장했다.

개혁신당 최인철특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일 공조 보다 한러북 공조가 이익 이라고 주장했다.

한미일 공조는 방위비분담금 무기구입비등으로 손해이며 위협이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한국 러시아 중국 북한이 공조를 내세워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특히 한미일 공조는 수십년간 공포와 갈등만을 가져왔다고 적었다.

625침략전쟁 A급전범 김일성이의 공산화시도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세계경제대국으로 이끈 한미일 동맹을 "공포 와 갈등조장"으로 규정한 셈이다.

이에대해 자유통일당 이동민대변인은 "한미일동맹은 625이후 한국의 안보와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러중이 경제파트너 라고는 하지만 뜬끔없이 한러중북 공조를 주장하는것은 우리성장과정을 부정하는 위험한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라고 말했다.

해당글에는 수백개의 비난글과 이를 반박하는 최인철특보의 대응이 겹치며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