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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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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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지난 9월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들의 치료 상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10월 제주대학교 병원 이후 한 달 만이며,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 병원 방문이다.
특히,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방문한 자리였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한 후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와 이른둥이들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이후 이른둥이 부모와 의료진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른둥이 출산과 치료, 양육에 관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대통령은 다섯쌍둥이와 세쌍둥이 등 8명의 아이들에게 한복을 선물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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