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화문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명아 감옥가자"피켙을 들고 질서있고 절도있는 시위문화를 펼치며 민주노총 폭력시위와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