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팔당전망대에서 근무하던 여성 공무직 근로자가 이용객으로 부터 폭행(?)을 당해 수술까지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전망대 근로자 A씨는 지난 10월4일 단체 이용객들중 장애우로부터 물리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이후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병원을 찾아 수술까지 받았다.

공공통합노동조합연맹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수술까지 받아야할 정도로 피해를 당했지만 A씨는 경기도로부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경기도청 수질정책과 관계자는 "폭행이라고 볼수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근무중에 있었던 일인만큼 산재가 적용될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