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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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10:18 | 최종 수정 2024.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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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총장 일가소유로 알려졌던 (주)서주가 수십억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보에 따르면 (주)서주는 피해자로부터 지난 2022년 법인계좌로 수십억을 입금 받았다.
피해자는 입금경위에 대해 홍천골프장 운영권을 조건으로 하는 증거금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는 (주)서주측 입장을 듣기위해 등기부등본상의 지번을 찾아가 보았으나 사무실을 찾을수가 없었다.
두미리 마을 A씨는 골프장 관련해서 시끄러운적이 있었지만 몇년전부터 서주가 사업을 포기하고 부지를 매각하려 한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수십억의 매매계약금도 받은 상태라고 자랑하고 다녔다고 귀뜸했다
이인수 총장 과 (주)서주 와의 관련성을 묻는 질의에 수원대 관계자는 (주)서주와의 무관함을 강조하고 "이인수 전 명예총장도 사무실을 뺀 상태여서 특별히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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