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남여 공용화장실 논란

김지혜 기자 승인 2024.10.18 07:45 | 최종 수정 2024.10.18 10:00 의견 0


종로구 조계사앞 공중화장실에 장애인들을 위한(?) 남여공용화장실이 마련되어있다.

남녀공용화장실은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와 옛우정총국터에 자리잡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장애인차별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9년부터 장애인 남여공용화장실을 차별로 규정하고 분리를 권고해왔다.

종로구는 현재 204개의 공중화장실중 20여개가 남여공용장애인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