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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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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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뤄지는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진보진영후보로 분류되던 정근식 최보선 후보가 12일 오전 단일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 배포하고 "오늘, 서울 교육감 선거에 나선 정근식, 최보선 후보는 민주진보후보의 승리를 위해 단일화에 합의했음을 발표합니다"라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서울교육을 위한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근식 후보로 단일화하고 향후 힘을 합치기로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참다운 교육의 본질과 가치를 중시,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교육 여건을 조성,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등 세가지 공동목표도 제시하고, 서울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특히, 시험경쟁 만능주의 인물에게 서울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며 조전혁후보를 겨냥 하기도 했다.
이로써 남은기간 특별한 변화가 없는한 조전혁후보, 정근식후보, 윤호상후보 3파전으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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