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27일 19경 고양시 화정에서 고양시 안동향우회를 가졌다.
권장학 회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여름 폭염에 노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정기회의는 새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 세 번째 모임입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임시회의 때 참석한 회원 열일곱분 전원이 참석해 주신 점이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안동향우회가 확장될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임기 동안 향우님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신 노고에 대해 사랑과 격려를 하십시오. 그리고 이자리에 함께하신 동료 향우님들을 무조건적 존중하겠습니다.
회장: 주요 안건은
임원 구성
여성부회장: 여성회원 확장을 위해 적임자를 부회장직에 임명할 것을 제안.
홍보이사: 젊고 활동적인 회원을 홍보이사로 선발하여 후배 유치 역할을 맡기자.
입회비 및 연회비
입회비 10만원 삭제, 연회비 20만원은 연말까지 4회로 나누어 납부하도록 제안.
경조금 지원
회원 사망 시 경조비 30만원 지원을 신설하고, 재원 부족 시 특별회비 부담 제안.
정기총회 관련
다음 정기회의는 11월22일이며, 정기총회는 12월20일입니다. 정기회의와 정기총회가 연속되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1월 하순 또는 12월 초에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는 것을 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위임.
문화재 답방
내년 4월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재 답방을 계획하자는 의견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후 진행 순서는 부회장님의 안동문화 강좌와 고동주 전회장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말씀입니다. 만찬 시간에는 회원님들의 근황을 듣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부회장 장영박: 안동문화 강좌를 하겠습니다. 안동인으로 자부심을 가집시다. 안동시와 고양특례시 인구 및 면적 비교 (2024년 8월 기준) 2024년 6월말 국가 통계연보에, 안동시 인구는 15만 35백명, 면적은 1,522 km², 고양특레시는 인구 107만 15백명, 면적은 268 km² 입니다.
양개 지역을 단순 비교한 결과: 면적은 안동시 대비 고양특례시가 5.7% 인구는 고양특례시 대비 안동시가 14% 수준입니다. 고양특계시는 안동시 면단위 1개 동 면적보다 협소한 공간에서 안동인 12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교류하기 좋은 공간에 거주합니다.
안동의 추노지향은 공자의 후손인 공덕성이 도산서원을 찬미한 글귀로, 맹자의 고향 추나라와 공자의 고향 노나라에 비길 만큼 좋은 풍치를 지닌 땅이라는 뜻입니다. 안동 하회(河回) 마을 이름의 유래는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회(河回)라는 지명은 글자 그대로 강이 돌아 흐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문신인 류종혜가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하회탈로도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낙동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이며, 이 때문에 안동 하회마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하회마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하기도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연꽃은 불교에서 상징적인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흙 속에서도 깨끗한 꽃을 피우는 특성 때문에 청정함과 순결함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연꽃이 발견되었다는 기록이나 사진 자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동에 위치한 겸암정사는 부용대와 화천서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류운룡이 지은 정자입니다. 류운용은 이황의 제자로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을 지낸 인물입니다. 겸암정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옥연정사는 하회마을과 부용대 인근에 위치한 전통숙소로, 경관이 아름다워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곳입니다. 웰컴 드링크가 인상적이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정갈한 조식이 인상적이라는 리뷰가 많습니다.
옥연정사는 유성룡 선생님이 관직을 내려놓고 낙향하여 그 유명한 '징비록'을 쓴 장소입니다. 이 두 정사는 서해 서쪽의 바위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병산서원과 만대루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일부 구역은 관람이 제한되어 있으며, 보존을 위해 7폭의 병풍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구롱대를 방문하면 역사와 문화,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매력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고동주 전회장님: 파크골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파크골프는 지인들과 함께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2004년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고양시는 2005년에 시작했으며, 병원에서 주로 시작된 이 스포츠는 현재 회원 수가 약 30만 명에 이릅니다. 고양시에는 정발산파크골프장, 중산파크골프장, 성저파크골프장, 화정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는 달리 작은 공원이나 녹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참여하기 어려워진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보통 4명씩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됩니다. 대규모 대회에서는 여러 개의 조가 동시에 경기를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대회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개최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역별로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해당 지역의 파크골프협회나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협회나 동호회에서는 회원 간의 교류와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해주며, 초보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카페나 SNS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장비와 규칙을 숙지해야 하며,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3. 김창현 가수의 "누구를 울리려고"라는 노래는 708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는 2003년 발매된 김창현의 정규앨범 'Eternity... Deep Love in fall'에 수록되어 있으며, 애절한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노래방에서도 자주 불리는 인기곡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창현 가수는 이외에도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다른 곡들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열곡습지공원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열곡습지공원의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공연 예정 여부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