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암 말기 밝힌 장기표 대표 악화, 주말 급히 입원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8.19 11:15 의견 0
사진설명 : 지난 5월초 장기표 대표가 벌금 납부대신 노역장에 유치될것을 통보하고 다음날 중앙지검에 출두하다가 지지자들의 만류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담낭암이라는 안타까움 사실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장기표 대표가 지난 주말 급히 입원했다.

장기표 대표는 말기암 판정 이후에도 저술 활동 과 강연을 지속해왔다.

장기표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의 대장동 비리를 밝히는 사회정화 활동을 하다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815특별 사면 복권 대상에는 빠졌다.

특별사면 복권 명단제외 사실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에게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 입니다"라며 담담함을 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주말 급속히 악화되어 긴급 입원한것이다.

신문명정책연구원측은 "주요간부들이 비상대기하며 만일의 불상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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