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신 과 와이프 싸움" 윤석열리더쉽 실종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7.09 13:02 의견 0


집권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2주 앞두고 난데없는 싸움구경에 거대야당의 얼굴은 웃음기가 가득하다.

"친이 - 친박"싸움으로 탄핵 이라는 열매를 거뭐질수 있었던 현 야권에겐 그에 버금가는 호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하는 즐거운 고민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쌍방의 난타전을 보는 국민들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다.

의사와 정부가 대판 싸워대는 현실도 심난한 판국에 설상가상이다.

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건만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윤석열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윤대통령은 후보시절 문제가 발생할때 절대 참모뒤에 숨지 않겠다고 확언 했었다.

영부인과 유력 차기당대표의 싸움이다.

대통령 외에 어느 누가 나설수 있는가?

아내와 부하직원간 싸움을 수수방관하며 국정을 망친 무능한 리더로 기록되지 않기를 바란다.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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