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여학생에 연예편지 쓴 남교사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5.19 11:0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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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10세 여학생에게 연예편지를 전달했다 구속됐다.

스팀브릿지 스쿨의 문법 보조교사인 A씨는 자신이 가르치는 10세 B 여학생에게 구애하는 연예편지를 전달했다.

집으로 돌아온 여학생은 편지를 받은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이에 격분한 아버지가 곧바로 학교를 찾아가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출동한 뉴욕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A씨를 체포했다.

학생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폭행죄 적용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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