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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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5:14 | 최종 수정 2024.0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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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근절을 촉구하며 천막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덕 공무직 노조(위원장 조영철)의 조합원정은경씨가 법적대응에 나섰다.
노조에 따르면 정은경씨는 28일 오후 자신이 고소한 A국장 사건과 관련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정길영 공공통합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그간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중 명백한 증거를 확보한것들 부터 순차적으로 고소를 진행해 나갈것 입니다."라고 밝혔다.
추가 고소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정은경씨는 지난 1월4일 갑질피해를 호소하며극단적선택 직전 경찰의 조기수습으로 위기를 넘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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