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산티, "공화당 대선 경선 포기.. 트럼프 지지선언"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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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10:49 | 최종 수정 2024.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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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선후보 론 드산티 플로리다 주지사가 경선을 포기하고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다.
드산티 주지사는 현지시각 일요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선포기 의사를 밝혔다.
강력한 트럼프 대항마로 입지를 다져온 드산티 주지사는 지난주 아이오와 패배후 고심을 거듭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은 종착역이 아니며 실패는 좌절이 아니다"라는 원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한 드산티는 트럼프 전대통령이 바이든을 꺽을 적임자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드산티의 사퇴 및 지지선언으로 향후 공화당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 과 니키헤일리 전 유엔주재대사의 2파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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