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유동규 증인 보호 필요성"이재명 연관 의심

이건희 기자 승인 2023.12.06 09:13 의견 0


이재명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이자, 이재명 최측근 김용 법정구속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유동규씨가 어제 저녁 석연찮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재명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키우고 있다.

유동규씨는 어제 밤 자신의 승용차로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통해 귀가하던 중 대형트럭에 들이받쳤다.

차체가 180도 회전하며 3차로에서 1차로까지 튕겨져 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에야 비로소 멈춰섰다.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병원으로 후송된 유 전 본부장은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에대해

"정말 이상하다.

"이게 우연일까?"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증인을 잘 보호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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