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자위대 창설기념식 규탄

이건희 기자 승인 2023.09.14 13:48 의견 0


자위대 창설 기념 69주년 서울행사 반대!

14일 오전11시30분,일본대사관저(성북동)앞- “과거사 반성 없는 후안무치한 일본을 규탄!”

퍼포먼스:소금,고춧가루 뿌리기 등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서울성북 동 일본대사관저앞에서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 군 후예인 자위대 창설 69주년기념 서울행사 반대(중단)요구시위를 벌이고 "과거사 반성없는 후안무치한 일본 규탄’행사행사를 벌였다.

이날 활빈단은 자위대 창설 69주년 기념식 겸 관저 개축 기념으로 주한 각국대사 등 외교사절 들을 초청한 오찬 연회장 참가자들 차량진입로 인도에서 침략군국주의로 회귀해 군사대국화를 획책하는 기시다 정부의 자위권 확대 강화 반대 목소리를 높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일본의 자위대 집단적 자위권 강화 규탄및 서울 한복판에서 자위대 창설기념식 개최를 반대 한다

■ 일본은 지난 2015년 미·일 군사협력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내용의 신(新)방위협력지침 (가이드라인)에 합의해 이젠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가 지구촌 전역(全域)에서 군사일체화를 행동으 로 돌입하고 있다

■자위대를 수시로 해외파견이 가능하게 하는 근거인 ‘국제평화지원법’과 한반도 유사사태 발생 시 미군 지원을 가정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주변사태법’을 계승한 ‘중요영향 사태법’ 등 안보 법안을 처리한 일본이 전쟁을 일으킬 소지가 역력 한 과거사 반성 없는 ‘침략군국주의 부활’술책과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 또한 활빈단은 미국 지원과 지지 아래 일본의 군사적 역할과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각종 법안 개정 등 전쟁할 수 있는 입법 정비를 더욱 급 가속화해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날개를 달은 심각 한 안보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윤석열 정부와 전 국민에 독도수호 및 일본이 한반도 재침략시 분쇄 응징할 극일태세 돌입을 호소한다.

■ 이와함께 활빈단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븍한이 러시아와 무기거래 등 찰떡공조로 재무장 을 통해 군사대국화하려는 일본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인 자위대 급부상은 한국에는 심각 한 외교·안보적 도전이자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 에도 일대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 이에 따라 자위대가 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을 을 도와 한반도와 그 주변에 파병할 수 있는 길까 지 열린 상황에서 활빈단은 ”집단적자위권을 행사 하며 전쟁을 할 수 있는 정상국가로의 변모를 모색해 온 일본정부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기에 자위대의 무력도발에 대비해,총력대응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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