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동

고양 특례 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전통 장과 밑반찬 나눔 행사

취약계층 100가구 전달

지난 14일 고양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전통 장,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전통 장과 고추장, 된장 등 반찬을 만들어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전통 장과 밑반찬, 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유은숙 회장은 "우리가 직접 만든 전통 장과 밑반찬이 반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먹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든 전통 장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바쁘신데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밑반찬 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원신동 주민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용성 기자 kys2001kys @naver.com 김용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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