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관문

2023년 4월 18일(화) 20시

대화 119안전 센터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신고자는 화재 대상 옆집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화재 전 집에서 쉬다가 모터 소리 같은 큰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

이후 소리가 끊기고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옆집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

남성은 주택 안방에서 발견됐는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홀로 살고 있던 남성은 인지 장애가 있었지만, 거동이 불편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금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자 현관문 밖에서 다세대주택 1층 문이 잠긴 채 그을음이 관찰되어 문을 연 뒤 구조 대상자 1명을 파악해 구조하고, 현장 화재진압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화재현장

피해 상황은 사상자 : 1명 (사망 1명, 부상 0명)

재산 피해: 조사 중이며

동원인력은 49명(소방관 40명, 경찰 9명)

장비: 14대가량이 동원되었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장현우기자 core7949@gmail.com 장현우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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