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고친 고스톱?

장현우기자 승인 2023.04.06 17:20 의견 0
재활용 수거 방식


재활용 납득할 수 없는 입찰

고양시 신원동 2022년 4월 6일

2022년 8월 입찰 진행

A 단지 낙찰업체

세대수 1302 가구

46,872,000원

A 업체 낙찰 가구당 3,000원

B 업체 1,980원

C 업체 1,620원

D 업체 1,380원

B 단지

세대수 1,495 가구

A 업체 낙찰 720 원

B 업체 580원

C 단지 세대수 855 가구

A 업체 낙찰 1,883원

B 업체 1,701원

C 업체 1,215원

D 업체 1,145원

E 업체 962원

F 업체 577원

평균 가격 이 1,000원 대임에도 불구하고 왜 A 단지만 3,000원 인지

정상적인 입찰 방식이 아니라는 것 을 한눈에도 알 수 있다.

상식을 넘는 최고 입찰 누구나 2,000원 이상 넣는 업체는 없다. 왜 유난히 한 업체만 3,000원 이상을 넣었을까?

3,000원 이상을 넣은 업체와 통화를 하였다. A 업체 상무 왈 새로 온 소장하고 전에 근무했던 곳에서 알고 있는 사이이고 업체들이 너무 싸게 들어오니 한번 도와줘라 해서 3,300원에 입찰을 넣었어요 원래 세대당 1,000원 대가 정상입니다.

하지만 인연이 있고 해서 3,300원에 입찰을 했습니다. 중간에 물건이 너무 나오질 않아서 가격을 내려 달라고 하려다 소장님 체면도 있고 해서 계약기간 23년 9월까지는 참으려고 합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입찰 방식을 유독 A 단지 만 터무니없는 가격에 입찰을 보았을까 A 단지에 A 업체는 손해를 보면서 입찰을 하였을까 그들은 어떤 관계일까?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