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장현우기자 승인 2023.04.03 08:05 | 최종 수정 2023.04.03 15:15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흘리는 국민 여러분이 잘 살아야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문시장은 대구의 파란만장한 역사 한가운데에서 늘 시민들과 함께 있었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에도 묵묵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 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서문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을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역사와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서문시장에 오니 제가 왜 정치를 시작했고,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며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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