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PU-4 대공포
인체가 산산조각이 났다 ... 미국 위성에 포착된 김정은의 '공개처형' 사진
북한의 공개처형 일상화
청소년, 임산부, 생체실험, 공개처형을 국제사회의 비판을 의식해 비공개 처형으로 진행
강건 종합 군관학교 사격장
빨간색 원 안에는 처형할 사람을 묶은 것처럼 보이는 말뚝처럼 보이는 것이 보이고 파란색 원 안에는 대공포가 보인다.
2015년 초 북한 관계자 15명이 처형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14년 10월 북한에서 공개 처형된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부 산하 자유아시아 방송(RFA)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7일 평양 인근 강건 종합 군관학교 사격장에서 공개 처형되는 과정에서 촬영됐다.
위성 이미지는 광장에 일렬로 배열된 어떤 종류의 물체 10 개를 보여주고 있다. 6 개의 ZPU-4 대공 기관총 (북한의 대공포)이 그 앞에 줄지어 있으며 그 뒤에는 총격을 관찰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장소가 있다.
2014년 10월 일본 아시아 프레스는 북한 내부를 기반으로 한 조선로동당 고위 간부 10명이 종합 군관학교에서 처형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HRNK의 분석과 일치한다.
2014년 10월 아시아 프레스는 북한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평양 노동당 간부 집단 총격 또는 김정은 지도부 위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노동당 고위 간부 10명이 종합 군관학교에서 처형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북한 인권위원회의 분석과 일치한다.
강건군관학교는 간부 처형에 자주 사용되며, 김정은의 부인 리석주가 소속된 은하수 관현악단의 총지휘를 처형하는 데 사용됐다고 한다.
ZPU-4 대공포는 14 개의 5.4mm 중기관총의 조합으로 6 개의 총에서 총 24 개의 총구가 발사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처형되면 시체는 원래 형태로 보존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될 것입니다. RFA에 따르면 "김정은과 고위 관리들이 총격을 명령하고 처형을 지켜봤을 수 있다"라고 한다.
덧붙여, 14.5mm 구경 총알은 강력하며 일반적으로 경장갑 차량,헬리콥터, 콘크리트 울타리 및 기타 덮개를 관통하고 파괴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간을 상대로 사용하면 몸이 말 그대로 산산조각이 난다.
토머스 유엔 미국대사
토머스 그린필드(Thomas Greenfield)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중국이 북한의 인권 유린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식 회의의 온라인 배포를 차단함으로써 북한의 잔학 행위를 전 세계에서 은폐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비공식 회의는 미국과 알바니아가 공동으로 주최했지만 인터넷 방송은 이사회 15 개 회원국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안보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오랫동안 인권 문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해왔지만 온라인 배포를 차단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말한다.
이에 대해 토마스 그린필드 대사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판하는 동시에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이 "인권 침해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간섭으로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은 것은 북한의 인권 개선에 좋지 않지만, 이 문제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심화된다면 오히려 환영받을 수 있다.
미국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고 김정은과 중국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미국이 이런 정보를 제시하고 국제 여론의 관심을 북한 인권 문제로 돌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김정은이 마음을 바꿀 것 같지 않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중국은 탈북자에 대한 정책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탈북자들을 강제 송환하는 것을 중단하거나 꺼린다면 북한 주민들은 외부 세계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점차 북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북한 정권을 즉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미래의 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RFA에 사진을 제공한 그레그 스칼라 추 미국 북한 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은 "사진이 대공포를 사용한 공개 처형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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