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 체포영장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장진성 기자 승인 2023.03.18 12:29 의견 0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가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푸틴은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압박을 받아왔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여성 과 아동을 상대로한 전쟁범죄에 대한 보도가 잇따랐다.

푸틴과 함께 영장이 발부된 여성은 마리아 벨로바 라는 인물이다.

이 여성은 전쟁지역에서 아이들을 데려와 러시아가정에 입양시키는 일을 해왔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푸틴을 찬양하거나 러시아 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생중계 하곤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마리아의 이와같은 행동을 납치로 규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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