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요일 탈북자출신 지성호 국회의원이 설날을 맞아 귀환 국군포로댁을 방문 직접 마련한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625전쟁당시 북으로 끌려가신 8만여명여 국군포로의 명예회복을 위한 20-30청년들이 나선다.

서울시의회 문성호의원은 국군포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문성호의원 과 고현석 전 조수진의원 비서관이 주도한다.

"국군포로 지원 및 쉼터제공"조례안을 발의한 문성호의원은 단순히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기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손명화 국군포로가족회 대표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 4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고현석 전 비서관은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삶에대해 청년들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과정의 하나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