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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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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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남부지역 성당에서 총기난사로 예배를 보던 50명 이상의 교인들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아직 정확한 사건경위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총격이후 공개된 성당내 피로 얼룩진 영상은 참혹 그자체다.
바티칸은 교황의 성명을 통해 숨진 성도들과 나이지리아를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유럽의 언론들은 종교시설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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