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방 경고 "대만-중공전쟁 양측 모두에게 처참"

원용록 기자 승인 2022.03.11 10:50 의견 0

"전쟁이나면 누가 승자가 되든 결과는 처참할 것이다"

대만 국방부장관이 중공에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중공의 대만침공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책임자의 발언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진핑등 중공 간부들은 "하나의중국"원칙을 강조하며 대만에 무력사용가능성도 거론 해왔다.

대만은 이에대해 미국과의 외교를 강화하는 동시에 자체 전쟁수행능력도 높이며 중공에 맞대응중이다.

이런 와중에 터져나온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것.

"침공징후를 포착한것" "내부결속용" "중공에 공멸할수있다는 경고"등 각종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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