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재난수색구조활동이 전수된다.
911 SRT(911 수색구조대 회장 이강우)측은 18일 오전 11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서 주민과 무슬림대표, 안전관련 담당책임자, 수색구조대원 30여명(지부장 하산, 부지부장 후산, 안전담담. 아지지(군경력 20년) 전산 담당 아민)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자리에 부하라 지역 어른으로 추앙받는 인사의 축하 메세지도 있었다.
그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안전이 제일 취약하였다며 발대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아울러 힌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하산지부장은 자신의 건물 3층에 안전교육원을준비하겠다고 밝히고, 911srt가 열정으로 진행하는 한국 근로자 자율구조대 활성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전지역에 지부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