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기리기 위한 ‘충무공 이순신 탄신기념 추진위원회’ 위촉식이 오는 2025년 6월 28일(토)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8번 출구 진양상가 4층에서 개최된다.

거북선

이번 위촉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현대사회에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한복문화 확산, 청소년 교육,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애국정신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에는 한국한복협회(황신애 회장) 관계자와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참석해 위촉장이 수여된다. 위촉식에서는 추진위원회의 비전과 향후 사업 계획이 발표되며, 홍보대사 탤런트 김명국, 한복모델 김성은, 상임고문 김한성, 부회장 염계룡, 부위원장 김성종, 운영위원장 김좌도, 여성운영위원장 조연미, 충무공 이순신 영화감독 오주경 등이 위촉될 예정이며, 위원 추천은 회원들을 통해 계속해서 받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으로, 그의 탄신일인 4월 28일은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 위촉식은 지역사회와 민간 차원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한복협회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기업 및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