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열사 대형 추모현수막이 서울시의회 앞에 걸려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무리한수사에 격분하여 분신을 시도한후 끝내 순국하신 고 김태권열사가 광화문 코로나백신 희생자 분향소에 모셔진다.

공수처 앞 김태권열사의 분향소는 임시로 노상에 마련된 관계로 눈비가 올경우 이를 막을 가림막 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태권열사 추모관계자들은 24일 광화문 코로나백신 진상규명 시민연대를 방문 김두천회장 과 이문제를 협의해 왔다.

김태권열사 추모모임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소철훈대표는 27일 오전 코로나백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김두천회장과 최종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이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김태권열사의 뜻과 국가의 방역폭력으로 목숨을 빼앗긴분들 모두 우리사회가 잊지 말아야할 아픔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미팅이후 김두천회장은 "백신부작용 희생자 분향소는 김태권열사 추모공간이 정식으로 마련될때까지 임시로 공간을 나누어 드리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철훈대표도 "오늘 새벽부터 비가 와서 자칫 영정이 비에 젖을까 노심초사 했습니다. 자유진영의 협조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