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약탈하는 중대범죄,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6.27 09:55 | 최종 수정 2024.06.27 13:13 의견 0
중앙지검앞 한국사기예방국민회 천막에 시민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조직사기피해자 천만명 시대..사기공화국 오명

조직사기범죄가 전국을 할퀴고 있다.

어린아이에서 팔순 노인까지 피해자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심지어 중국, 동남아등의 조직사기범죄단들이 입국 천문학적 사기범죄수익이 해외로 빼돌려지는 지경이다.

다선의 정치인, 변호사, 연예인까지 조직사기범죄단과 교류하며 범죄수익을 공유한다.

조직사기범죄 피해자들중에는 가정을 잃고 유리걸식 하다 삶을 포기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사기가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것을 막지 못하는 넋빠진 국가시스템이 문제다.

조직사기에 대처하는 수사기법도 부족하고, 조직사기범죄을 처벌하는 판사들의 양심도 기대할것이 못되고 심지어 피해자들에게도 책임을 지우려는 사회풍토는 사기범죄에 대하여 동기부여 역할마저 하고있다.

"이와중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대통령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가?"라는 국민적 원망이 높아만 간다.

피해자들의 절규를 듣지 못하는 대통령이 목구멍으로 밥은 잘 넘어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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