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하 의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도전

조직사기범죄 근절 과 환수된 범죄수익을 피해자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임무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6.18 10:02 | 최종 수정 2024.06.18 10:07 의견 0
손주하 의원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도전을 밝히며 얼굴을 감싸고 있다.

손주하 서울중구의회 의원이 내달 23일 치루는전당대회 지도부 청년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손주하 의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정치가 국민들과 어우러지지 못하고 외면과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에 대한 고민끝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주하 의원은 청년최고위원의 역할에 대해 기성정치권과 국민간의 가교활동을 1순위로 꼽았다.

국민들의 바램과 요구가 현실정치에 반영되기위해 꼭 필요한 소통창구라는 방향타를 잡고 청년최고위원 직무를 수행 함으로써 당원과 국민으로보터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손주하 의원은 세부적인 실천공약으로 국민들의 재산을 강탈하는 조직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법률보완 과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적장치를 꼽았다.

특히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조직사기범죄단의 은닉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검경전담조직 신설과 환수금액을 피해자들에게 돌려드리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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