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기예방국민회, 현충원 육탄용사 추모식 연다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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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8:38 | 최종 수정 2024.02.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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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한국사기예방국민회(대표 김주연)가 625당시 맨몸으로 인민군 탱크를 부순 육탄용사들에 대한 추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주연 대표는 회원들 약 300여명과 함께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육탄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회원 한모씨는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서민층 과 노년층의 경제를 파탄내는 조직사기단들은 인민군만큼이나 대한민국에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나라가 이를 방치하고 있으니 우리라도 나서서 의병된 심정으로 조직사기단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결의를 다지고 육탄용사들의 호국정신도 본받기 위해 참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사기예방국민회는 10조에 달하는 피해를본 30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사기예방활동 과 조직사기범죄 처벌특별법, 피해금액 환수등을 목적으로 결성된 순수 시민단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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