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우 국민의힘 사무부총장, 신천지 연루(?) 논란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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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1:54 | 최종 수정 2023.10.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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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후 새로이 국민의힘 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된 함경우 경기 광주 갑 당협위원장이 때아닌 신천지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에 따르면 24일 오전까지 함경우 부총장은 신천지 교인의 SNS계정에 여러차례 공감을 표시했다.
실제로 기자가 해당 계정을 살펴본 결과 제보내용은 사실이였다.
이에 대해 함경우 사무부총장은 24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모든의혹을 부인했다.
"제가 잘아는 지역 인사와 이름이 같아 공감을 눌렀을 뿐입니다. 신천지관련 포스팅인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착오였고, 기자의 지적에 따라 곧바로 시정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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