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노동조합 삭발 항의

김용성 기자 승인 2023.09.11 23:31 의견 0

김현우 위원장이 우장균 사장 퇴진을 외치며 깜짝 삭발식을 열었다.

적잖이 당황했지만 YTN 개혁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YTN 방송노동조합이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YTN 방송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방송노동조합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현 1대 주주인 한전 KDN, 4대 주주 마사회가 지분매각을 결정하고, 상반기 적자만 76억원으로 경영 무능이 확인됐다”며 “YTN을 정파적 언론사로 전락시킨 장본인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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