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의원, "묘법연화경은 어디로(?)" 서울시 문화재관리 헛점 질타

이혁 기자 승인 2023.02.21 12:03 | 최종 수정 2023.02.21 14:04 의견 0
사진 서울시의회 영상캡쳐
문성호의원이 집행부에 본각사 소재 보물의 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서울시의 문화재 관리헛점이 논란이다.

21일 서울시의회 316회 본회의장에서 문성호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양천구소재 본각사에 보관되어 있던 묘법연화경 (보물 1147-3호)의 관리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사진 인터넷커뮤니티 캡쳐

서울시와 양천구는 공원일몰제를 적용 본각사소재 부지를 수용했다.

이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보물로 지정한 묘법연화경의 관리가 전무했다는것이 문성호의원의 지적이다.

이에대해 서울시는 "다시한번 점검해보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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