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의 첫 일정으로 재외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는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이며 양국은 비약적 경제 발전을 이루어낸 경험을 공유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특히,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과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UAE는 최상의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1만여 명의 아랍에미리트 동포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용성 기자 core7949@gmail.com 김용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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