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음식 "김장"은 사랑을 싣고

이상윤 기자 승인 2022.12.09 12:41 | 최종 수정 2022.12.09 12:43 의견 0
강승회 회장과 조찬범 본부장이 투박한손으로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고 있다.

민족 전통의 겨울음식인 김장김치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발전협의회는 년말을 쓸쓸히 보내는 장애우들을 위해 2회에 걸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0여명의 시민들과 검단신도시개발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함께한 나눔행사를 통해 인천에 거주하고있는 장애우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된 것이다.

행사에 동참했던 한시민은 기자에게 "검단신도시 발전협의회는 지난 여름에는 지역어르신들에게 연예인 음악회와 삼계탕을 대접하는가 하면 귀환하신 국군포로 어르신들께 추석명절을 맞아 과일을 선물하는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젊은이들 입니다. 함께할수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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