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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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06:58 | 최종 수정 2022.07.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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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이룸센터앞 부지에 설치되어있는 불법 구조물들이 철거된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측(이하 한교협)은 오늘 오전 시설물 자진철거에 나섰다.
한교협은 전장연의 불법시위에 맞불시위로 대응하며 합법적인 시위를 요구해왔다.
장경석 지회장이 철거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한교협 인천지회 장경석회장은 인터뷰에서 "전장연측이 신사협정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왔기에 선조치를 하게 되었다"고 자진철거 이유를 밝혔다.
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승객을 볼모로한 시위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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