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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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07:04 | 최종 수정 2022.04.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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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근무, 2선 국회의원, 서대문갑 당협위원장.
화려한 경력의 노병이 세간의 우려속에 서대문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홍길식, 강철구등 경쟁 후보들은 "불공정한 경기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공정 과 불공정의 잣대는 오직 후보자의 역량 과 책임의식 이어야 한다.
구청장은 30만 서대문구민들의 삶의질 향상에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자리다.
구청장이 되려는자는 누구라도 30만 서대문구민의 안녕 과 행복을 담보하는 행정행위를 구현할 의지, 그 의지를 실현할 능력을 함께 갖춰야 한다.
후보들의 의지와 능력을 서대문구민들은 유심히 살펴볼것이다.
지방자치제가 강화되면서 지방권력의 권한은 점점 커져만가고 있다.
여,야 모두 커져버린 권한을 이해하고 권한에 비례하는 책임도 질줄아는 후보에게 기회가 돌아갈수 있도록 공당의 공천의무를 다하기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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