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시장 시민과 비속어 담긴 필전 논란

김용성 기자 승인 2022.04.06 08:23 | 최종 수정 2022.04.06 10:20 의견 0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시민에게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있다.

제보에 의하면 제보자 A씨는 이재준시장의 SNS에 의견을 남겼다.

이시장과 A씨는 이후 SNS상에서 필전을 벌였고, 이와중에 이시장이 A씨에게 비속어가 담긴답글을 달은것이다.

6일 오전 기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위해 출근중인 이재준시장을 만나 진위여부를 물었다.

6일 오전 기자의 질문에 답을 마친후 이재준시장의 관용차가 주차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이에대해 이시장은 "A씨가 국민의힘 성향으로 알고 있다"며 비속어 사용을 인정했다.

시장은 정치적성향을 떠나 시민에 봉사하는 선출직 공무원 이다.

우리헌법 제7조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위와같은 반응을 보이는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지적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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