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자
승인
2022.03.27 11:36 | 최종 수정 2022.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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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자들이 벌인 공산화 폭력혁명은 20세기 히틀러와 버금가는 학살의 주범이였다.
그자들의 엽기적행태는 늘 권력욕이 밑바닥에 깔려있었다.
노동자 농민들에게 "평등"을 앞세워 선동하고, 그힘으로 기존 권력을 몰아낸후에는 기존 권력보다 더 잔혹하고 비열한 독재의 칼을 민중에게 휘둘렀다.
시대가 바뀌면 룰도 바뀐다고 하더니, 21세기 유물론자들은 민주주의 사회로 침투했다.
하지만 민주국가는 늘 정보가 공개된 사회이다보니 자신들의 뜻대로 잘 되지 않아 좌절한다.
유물론이 잘 먹히지 않는 21세기 민주사회에서그들은 새로운 노선을 창조해냈다.
이른바 "막말론"
기존 질서에 순응하기보다 새로운 도전, 미래에 대한 진취적 삶을 추구하는 대중에게 일시적으로 쾌감을 주며 마음을 빼앗는다는 이론 이라고나 할까?
순간적 일탈이 주는 짜릿함을 선동의 무기로 쓰는자들.. 막말론자
막말론자들에겐 "교양" 또는 "민중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대하기 어렵다.
순간의 꼼수 와 한탕주의가 느껴진다.
김용민이 "유권자"를 "유권놈"이라고 비하했다.
물론 유권놈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를 뜻할것이다.
김용민이 막말론자 인지는 알수없다.
자신의 모교를 이런식으로 홍보하는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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